공공데이터 빅DB

◆ 국민건강정보란?

국민건강정보는 국민건강보험자격자(전국민)의 약 2%에 해당하는 100만명에 대한 2002년부터 2016년까지의 진료내역정보, 약품처방내역정보, 건강검진정보이다. 건강과 관련된 국민적 관심의 고조되면서 건강관리 지원 및 건강정보 제공 관련 사업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, 해당 사업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가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다양한 콘텐츠 생산 및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상황이었다.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건강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민건강정보 62개 항목, 약 4억건을 공공데이터포털(data.go.kr)과 국민건강보험자료 공유서비스(nhiss.nhis.or.kr)를 통해 개방한다.

◆ 어떤 데이터들이 개방되는 것일까?

데이터  제공기관	개방 데이터	총 건수	제공 방식
국민건강 보험공단	진료내역정보(서식코드, 진료과목코드, 주상병코드, 요양일수, 입원내원일수 등), 약품처방내역정보(약품일반성분명코드, 1회투약량, 1일투약량, 총 투여일수, 단가, 금액 등), 건강검진정보(신장, 체중, 허리둘레, 혈압, 혈당, 콜레스테롤, 시력, 구강, 흡연, 음주 등) 등	약 4억건	파일데이터(csv)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         <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정보 개방시스템 제공 >

◆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?

보건·의료 학술계(협회, 대학, 연구기관 등)에서는 국민건강정보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민건강과 관련된 체계적인 연구 활동이 가능하게 된다. 건강정보활용산업계에서는 국민건강정보데이터를 활용하여 특정개인과 유사한 집단의 건강상태를 비교할 수 있는 콘텐츠, 지역(시도)별·연령대별 건강상태 정보 제공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 생산 및 제공이 가능해 진다. 제약회사에서는 시도별·약품성분별 처방내역 정보를 활용하여 관련된 영업활동의 전략을 수립할 수 있으며, 보험회사에서는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연구용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다. 신체사이즈를 활용하는 기업(예:의류생산 기업)에서는 대규모 표본에 대한 키, 몸무게, 허리둘레 등의 정보가 제공됨에 따라 체계적인 신상품 개발이 가능하게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