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공데이터

◆ 해양환경생태정보란?

해수욕장수질정보에는 국가해양환경통합정보시스템에서 관리하는 전국 287개 해수욕장의 수질적합여부와 백사장적합여부가 포함되는데, 수질적합여부는 각 해수욕장 바닷물의 대장균수와 장구균수 조사 정보, 백사장적합여부는 백사장모래의 카드뮴, 비소, 수은, 납, 6가크롬 오염여부를 조사한 정보다. 각각의 정보는 국민 모두에게 활용가치가 높은 유익한 정보로서 해양수산부는 2가지 조사정보 및 해수욕장정보를 포함한 핵심 해수욕장환경정보 3개 분야의 정보를 공공데이터포털에 오픈API로 개방하고 있다. 

해역이용협의정보는 해역이용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을 통하여 해양개발 또는 이용 행위에 관한 일련의 과정들을 평가 관리하며 생성된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다. 해역이용협의 및 평가는 공유수면 등에서의 각종 해양 개발 및 이용 행위가 해역의 해양환경 수용력 범위 내에서 지속 가능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에 검토하고 평가하는 것으로 해양 관련 산업계와 해양도시와 경제적으로 직·간접 연관되어 있다. 해양수산부는 해역이용과 관련된 해양환경영향평가정보, 해역이용협의정보, 해역이용영향평가정보 등 5개 분야의 데이터를 공공데이터포털에 오픈API로 개방하고 있다.

◆ 어떤 데이터들이 개방되는 것일까?

◆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?

해수욕장수질정보는 해수욕장이나 해양레포츠를 즐기는 관광객, 해양레저관광 사업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. 특히, 국제연합 세계관광기구(UN WTO)에 따르면 해양관광산업이 전체 관광시장의 약 50%를 차지하여 그 활용가치는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. 해수욕장수질정보를 활용하는 관광객들은 해수욕장의 수질과 백사장의 적합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여행계획을 세울 수 있다. 해양레저관광 사업자들은 해수욕장정보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로 관광객들에게 관련 관광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. 전국 해수욕장 숙박업소 또는 음식점들과 협력하여 관광객들과 지역 상권을 매칭 시켜주는 서비스 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.

해양수산부 홈페이지(http://www.mof.go.kr/content/view.do?menuKey=695&contentKey=53)에서는 해양수산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해양, 수산, 해운물류 등 각 분야와 관련된 IT 서비스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모델(시나리오)를 발굴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