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공데이터

◆ 등산로 및 국가생물종 정보란?

등산로 정보는 산림청이 국립공원관리공단,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우리나라 전국 3,368개 산 및 등산로 공간정보 9천Km를 추가하여 총 2만1천Km를 수집.표준화하여 구축한 정보로서, 산에 대한 기본정보와 등산로 노선정보로 구성되어 있다. 또한, 국가생물종 정보는 식물, 곤충, 지의류 정보와 식물과 관련 된 역사, 약용, 문화 등 연계정보 500종을 민간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데이터이다. 우리나라 연 1회 이상 등산인구는 약 3,200만 명으로 19세 이상 성인인구의 약 77%에 달하며, 이 중에서 월 1회 이상 등산한다는 응답도 1,300만 명에 이른다. 또한 주 5일 근무제 실시에 따른 여가시간 증가와 노년층과 여성의 등산 참여가 늘어나 등산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, 등산로정보는 일반국민뿐만 아니라 관련 기업에 반드시 필요한 정보로서 그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.    

◆ 어떤 데이터들이 개방되는 것일까?

< 산림청 등산로정보 개방시스템 >

◆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?

등산로 및 국가생물종 정보는 공공데이터 포털 및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을 통해 일반국민에게 제공 될 예정이다. 포털(네이버, 다음 등)의 지도서비스 등에 적용하여 해당 산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난이도와 시간, 거리 등에 따라 다양한 등산코스 선택·계획하고 안전한 여가 활동에 즐기는데 활용될 수 있다. 또한, 예비창업자 및 기업에서는 등산로와 국가생물종 정보를 주변 관광·문화정보 및 숙식정보 등을 연계한 맞춤형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앱 개발 등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 활용할 수 있다. 관광업계에서는 등산, 캠핑, 산악자전거 등 산악레포츠 프로그램과 주변 관광지나 명소, 생물종자원 정보 등과 연계하여 교육·체험형 코스 등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에 활용 가능하다.